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두 브랜드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14일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았다.
GS25는 지난 16년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 ‘우수’ 등급을 받은 후, 2019년 전 유통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로 3번째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GS샵은 ‘홈쇼핑업’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ESG 경영 지원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11년부터 매년 대기업·중견기업별 동반성장지수를 산정·공표하고 있다.
GS리테일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번째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주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재고처리한도 증액 △점포운영지원금 지급 △출산용품 지급 등 폭넓은 상생 제도 운영으로 경영주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결과다.
또한 GS샵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방송/온라인/라이브 커머스 제작 유통), 소셜벤처/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사업, 협력사 ESG 활동 지원 등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지수를 통해 인정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주와의 소통과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파트너사와의 공정한 거래 관계 속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GS리테일은 가맹점 경영주에 대한 상생 활동 강화, 협력사들의 판로 확보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다양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GS리테일은 산업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25는 2022년부터 국내 최초로 전화사기 보험을 도입해 전화사기로 피해를 본 가맹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재고처리한도 증액, 2024년에는 인센티브 제도의 확대와 자녀 출산 시 출산용품 지급, 경조사 발생 시 점포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GS샵 역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중소 협력사들의 홈쇼핑 방송으로의 판로 확장을 돕기 위해 방송 수수료의 일부를 환급하는 ‘수수료 페이백 사업’과 1년 365일 매일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방송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의 사업 운영자금의 조달과 순환을 돕기 위한 ‘수매자금 선지급’ 및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