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미의원 유재욱 원장이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안면 성형용 필러 ‘라풀렌’을 소개하고, 임상 증례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영준 대표)이 국내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안면 성형용 필러 ‘라풀렌’의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2022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 ‘2022년 대한필러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국내 미용성형 관련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라풀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알리고,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풀렌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2015년 개발에 착수해 2021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안면 성형용 필러다.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CL (폴리카프로락톤)을 주성분으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기존 PCL 필러 대비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라풀렌의 핵심 성분인 다공성 PCL 미립구의 특징과 기존 필러 대비 차별점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 미용성형 전문의들과 함께 시술법을 시연하고, 임상 증례를 발표해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인체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한 실리콘 모형에 실제로 주사를 주입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 강의를 진행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중의 95% 이상이 발표에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전시 부스를 설치해 브랜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는 연구 개발의 성과물인 다공성 PCL 미립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광학 현미경을 구비하고, 제품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샘플을 마련해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했다.
라풀렌 담당자는 “학술대회를 통해 볼륨 유지력, 안전성, 사용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의 임상 증례를 발표해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앞으로도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라풀렌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을 꾸준히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 세미나, 핸즈온 트레이닝(체험 강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의료인 학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별 허가도 추진 중이다.
한편 라풀렌은 독일어 ‘라우터(lauter, 순수한)’와 ‘풀른(füllen, 채우다/가득차다)’의 조합어로 ‘순수하게 채우다’란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