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제18회 PR 전문가 인증 시험 실시

국내 유일의 PR 관련 민간 자격제도
우수합격자 3인 공익PR봉사재단 상장 및 상금 50만원 수여
7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

2022-07-04 11:04 출처: 한국PR협회

한국PR협회 PR 전문가 인증(KAPR)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제18회 PR 전문가 인증(KAPR, Korean Accredited in Public Relations)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시험을 시행하고 합격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국PR협회의 PR 전문가 인증(KAPR)은 PR 수요 급증과 PR 산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PR 활동의 다양화와 전문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PR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국내 유일의 PR 관련 민간자격 제도이다. 2005년 1차 시험을 시작으로 제17회 시험을 치른 2021년까지 총 90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대학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자로서 PR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은 △PR 이론(차희원 이화여대 교수) △마케팅 PR(조재형 피알원 대표) △공익 캠페인 PR(김정훈 코바코 대표) △이슈 및 위기관리(황성욱 부산대 교수) △데이터 기반 PR(최준혁 순천향대 교수) △기업의 사회적 참여 PR(박현섭 SKT 팀장) △사내 커뮤니케이션(신호창 서강대 교수) △PR 기획(김은용 KPR 전무) 총 8개 과목으로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9월 17일 진행되는 인증 시험에서 △PR 이론(객관식, 단답형 주관식) △PR 기획(논술형) △면접(PR 윤리 강령을 바탕으로 한 자질 평가) 3과목의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는 성적 우수자 상위 3인에게 공익PR봉사재단(이사장 이순동)의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PR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PR 전문가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합격자들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PR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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