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한밭대학교, 2021 동계 메이커 캠퍼스톤 공동 개최

2022-01-07 10:14 출처: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가 한밭대학교와 스마트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을 개최했다

충주--(뉴스와이어)--한국교통대학교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약 2일간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 문화 조성 기여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동계 스마트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을 한밭대학교와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을 합친 합성어로, 메이커(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기간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을 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행사 이전에는 한밭대학교 N4동에서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팅 및 코딩 교육 △팀 빌딩 △네트워킹 게임 △아이디어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오리엔테이션 진행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팀별 아이디어 발표, 시제품을 제작하기 전의 장비 안전 교육, 팀별 시제품 메이킹, 최종 결과물 발표, 수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19의 안전한 대비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여자 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참가 팀들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주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물류의 지능화(밭통터치), 반송 물류 시스템(참 예쁘조), 냉동 창고 스마트화(해냈조), 무인로봇의 자율 재고 관리(에이스) 등의 시제품을 완성했다.

교통대학교 총장상은 ‘물류의 지능화’를 제작한 밭통터치팀이 수상했고, 한밭대학교 총장상은 ‘냉동 창고 스마트화’을 제작한 해냈조팀이 수상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기획에서 제작까지 직접 제품화 과정을 체험하면서 행사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으며, “식사와 간식이 너무 좋았다”, ‘계절 학기 동안 재미있었다”고 자평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개요

2014년 10월 개소한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약 1054㎡의 전용 공간을 마련해 3D프린팅 전시실·체험실, 아이디어팩토리실, 교육장 조성과 산업용·교육용 3D프린터 장비를 구축했다. 주요 사업으로 3D프린팅 활용 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 예비창업자 양성, 현장 애로 기술 지원, 찾아가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 등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u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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