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K-렌징AG, LENZING™ 라이오셀 섬유 이용해 만든 배터리 분리막 생산 25주년 기념

LENZING™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해 제조된 셀룰로직 배터리 분리막은 고성능 슈퍼커패시터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로 업계 벤치마크가 돼
얇은 분리막은 에너지 절약을 가능하게 하고 탄소 제로 미래에 기여

2021-11-24 12:03 출처: 렌징 (비엔나증권거래소 LNZ)

NKK와 렌징AG가 NKK Cellulion® 배터리 분리막 생산의 25주년을 기념한다

서울--(뉴스와이어)--니폰 고도시 코퍼레이션(Nippon Kodoshi Corporation, NKK)이 오스트리아 국적의 목재 기반 특수 셀룰로오스 섬유 기술 리더인 렌징 AG에서 개발 및 공급받은 LENZING™ 라이오셀 섬유를 이용한 성공적인 NKK Cellulion® 배터리 분리막 생산의 25주년을 기념한다.

셀룰로오스가 100%를 구성하는 배터리 분리막은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 리튬 이온 배터리(LiB) 및 기타 에너지 저장 장치에 사용된다.

배터리 기술의 꾸준한 발전은 배터리 분리막 두께 감소, 성능에 대한 추가적인 최적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의 초기 도입 이후 점점 더 정교해지는 전기 저장 장치와 필수적인 분리막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는 e-모빌리티 혁명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됐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LENZING™ 라이오셀 섬유의 미세 섬유성 구조와 열 안정성은 리튬 이온 배터리, 슈퍼 커패시터 및 전해 콘덴서와 같은 전기 분리기에 사용되기에 적합한 구성 요소로 만든다.

렌징과 NKK는 2050년까지 배출량을 넷제로로 달성하려는 파리 기후 협정 목표에 맞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환경 영향 제조 공법을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렌징과 NKK는 각각 새로운 섬유 및 분리막 제품의 개발을 가속하는 핵심 동인이 돼왔고, 미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수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렌징AG의 글로벌 부직포 사업 부문 부사장인 위르겐 아이징거(Jürgen Eizinger)는 “NKK와 이렇게 함께 협업해 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고효율 셀룰로오스 기반 분리막 재료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사 간 오랜 협력과 재생 가능한 목재 원자재를 이용한 LENZING™ 라이오셀 섬유의 낮은 환경 영향은 지구 온난화 극복에 희망의 불빛을 비춘다”고 덧붙였다.

슌지 치카모리(Shunji Chikamori) NKK 회장은 “NKK는 렌징AG와 오랜 협업을 축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LENZING™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하고 NKK의 최적화한 종이 제조 기술을 사용해 생산된 배터리 분리막은 우리의 LEAF(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 알카라인 및 기능성) 제품 포트폴리오의 표준을 설정하기도 했다. LENZING™ 라이오셀 섬유는 우리 재료의 공학 기술 품질 성능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다”고 덧붙였다.

◇LENZING™ 브랜드

LENZING™ 브랜드는 렌징 그룹 산하의 특수 산업 브랜드다. 본 브랜드는 선진적 성능을 제공하고 친환경적 생산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식물 기반의 원자재 사용으로 스마트 솔루션 제공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업계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LENZING™ 브랜드의 섬유는 생분해성이며, FSC® 또는 PEFC™ 인증을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반자연림 및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는 조림지에서 유래한다. LENZING™ 브랜드는 다양한 산업적 용도를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자동차 인테리어를 위한 LENZING™ (LENZING™ for Automotive Interiors), 보호복을 위한 LENZING™ (LENZING™ for Protective Wear), 작업복을 위한 LENZING™ (LENZING™ for Workwear), 포장을 위한 LENZING™ (LENZING™ for Packaging), 농업을 위한 LENZING™ (LENZING™ for Agriculture), 공업 제품을 위한 LENZING™ (LENZING™ for Engineered Products), 바이오리파이너리와 연산품을 위한 LENZING™ (LENZING™ for Biorefinery and Co-Products)가 있다. 그 솔루션에는 LENZING™ 라이오셀,, LENZING™ 모달, LENZING™ 비스코스 섬유 유형이 있다. LENZING™의 솔루션은 혁신적인 FR 기술, REFIBRA™ 기술, Eco Soft 기술, 그리고 Eco Color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다.

◇렌징 그룹 주요 사항 및 수치(2020년 기준)

매출: 163억유로

제품 용량: 104만5000톤

직원 수: 7358명

◇렌징 그룹 상표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과 PROMODAL™,비오셀™은 Lenzing AG의 상표다.

NKK 개요

니폰 고도시 코퍼레이션(Nippon Kodoshi Corporation, NKK)는 1941년 중국 약초를 나르기 위한 장식용 가방인 ‘토사 와시’를 생산하기 위해 처음 설립됐다. NKK는 새롭게 부상하는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를 위한 고성능 배터리 분리막을 생산하기 위해 발전해 왔다. NKK는 광범위한 전자용 기기(커패시터 및 배터리)에 사용할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공은 원자재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 습식 가공 기술의 개발, 제품 품질을 위한 절대적인 헌신에서 기초한다. 50여년 전 고밀도 종이와 저밀도 종이를 결합한 획기적인 ‘이중 종이’ 제조 기술의 개발로 회사는 전환점을 맞았다. 그 이후로, NKK는 새로운 세대들의 전기 장치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계속해왔다. NKK는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일본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현재 NKK는 5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약 1600억엔이다. NKK는 세계 최고 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 선도 기업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서비스할 전략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NKK는 과학 개발 목표에 기초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2050년까지의 탄소 제로화를 약속한다.

렌징 그룹(Lenzing Group) 개요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로 특수 섬유를 생태학적으로 책임있게 생산해내는 글로벌 기업이다. 렌징은 전 세계 텍스타일 및 부직포 제조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숙녀복부터 유연한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섬유 제품의 기초가 된다. 높은 품질과 생 분해성을 제공하고, 퇴비로도 사용 가능한 렌징의 섬유는 위생 제품과 농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전통적인 섬유 생산 업체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업 모델을 추구하는 렌징은 자사 가치 체인을 따라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 제품을 개발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한다. 렌징은 모든 원재료의 효율적 활용과 생산을 위해 섬유 분야를 폐쇄 루프 경제로 전환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늦추고 파리 기후 협정과 유럽연합위원회(EU Commission)의 ‘그린 딜’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렌징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즉, 제로 탄소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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