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 현장(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12월 2일(화) 오전 11시, 서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취업 우수상은 ‘2025년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기관장 인터뷰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노인회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공영주차장 관리와 무인화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인력을 모두 어르신 일자리로 전환하는 등 지역 내 시니어 친화 일자리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유인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28명, 무인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20명, 문성초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10명 등 총 58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모범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했다.
임병호 이사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무인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인력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경영 효율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