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들’ 출간

상처를 드러내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
치유와 공감, 두 단어가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

2025-09-08 10:00 출처: 좋은땅출판사

지소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224쪽, 1만68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들’을 펴냈다.

이 책은 장애를 안고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픔을 감추지 않고 드러낼 때 비로소 시작되는 치유와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공감의 의미를 담아낸 산문집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 속에서 마주한 불안과 슬픔, 그리고 그 너머의 희망을 담백한 언어로 기록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자기 존재를 탐색하는 여정, 삶의 무게를 견뎌내는 순간, 장애와 사회적 시선이 남긴 보이지 않는 상처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담히 풀어낸다. 그와 동시에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붙잡는 삶의 의지를 전한다.

저자 지소현은 평창에서 태어나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2000년 문예지 ‘문학마을’을 통해 등단했다. 산문집 ‘그 때 그 시절 그 사람들은’을 비롯해 여러 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강원예술상 공로상(2022), 제43회 강원문학상(2024)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춘천에 거주하며 꾸준히 글을 집필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강원문인협회 등 다양한 문학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좋은땅출판사는 이번 책에 대해 상처를 감추지 않고 꺼내놓을 때 치유는 시작되며, 치유의 경험은 다시 공감으로 이어지고, 이 순환의 메시지가 책 전반을 관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저자의 문장은 솔직하면서도 다정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동시에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수 있는 여백을 마련해 준다.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들’은 삶의 무게에 흔들리는 이들의 곁에 오래 머물며 위로가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작은 문장 하나가 어깨를 토닥이듯,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확신과 함께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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