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문화체험과 교류 증진을 위해 ‘2025년 서울-제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제천에서 각각 1박 2일간 진행되며, 다른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울과 제천의 다양한 문화, 역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또래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1일차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탐방
첫째 날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서촌 모둠별 미션 투어를 통해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골목을 탐방한다. 이어서 창덕궁과 서울시청사 통통투어로 전통과 현대의 서울을 배우며, 저녁에는 한강 유람선 별빛 뮤직 크루즈에 탑승해 야경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서울 2일차 - 활동과 교류의 장
둘째 날에는 활동적이고 협력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감상하고, 인터랙티브 스포츠 체험과 실내 레이저태그건 서바이벌을 통해 즐거움과 팀워크를 동시에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화합의 장에서는 1박 2일 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캠프를 마무리한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적 시야 확대와 또래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는 두 지역의 중학생 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과 제천을 모두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