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핀아트 ‘2025 수출바우처’ 사업 선정…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

2025-08-26 15:24 출처: 디핀아트

주식회사디핀아트,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아트웨어 기업 디핀아트(대표 이경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디핀아트는 앞서 서울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패션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수출바우처 선정을 통해 글로벌 진출 전략에 한층 더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디핀아트는 ‘예술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경험하게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명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웨어’를 선보여 왔다. 설립 이후 꾸준히 미술관과 갤러리를 주요 파트너로 삼아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으며, ‘제품 디자인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쌓아 왔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축적해 왔다. 2024년에는 ‘뉴욕 NY NOW’와 ‘파리 메종&오브제’ 등 글로벌 디자인 박람회에 참가해 120여 명의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현지에서 ‘한국 기업은 미감과 제품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업력 30년이 넘는 유럽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찾아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묻고,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며 가능성을 인정해 주기도 했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계기로 디핀아트는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아트숍 입점’을 추진하는 동시에, ‘일본·홍콩·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과의 협력 논의도 병행’할 계획이다.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이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경원 대표와 경은샘 이사는 “이번 선정은 해외 진출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품 디자인의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담은 아트웨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디핀아트 소개

디핀아트(Dip In Art)는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캐주얼복을 디자인하는 패션 브랜드이다. 옷장 속 미술관으로 예술을 친숙하게 전하겠다는 비전으로 2023년 설립됐다. 기존 미술관 아트숍에 즐비한 티셔츠, 후드티 같은 판촉물 수준의 기념품이 아닌, 일상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고품질 아트웨어를 생산하고 이를 전 세계 미술관 아트숍에서 판매한다. ‘2023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예술분야 초기창업지원사업’ 포함 30개 이상 지원사업 선정, 데모데이 1위, 경기콘텐츠진흥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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