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엔젤투자 설명회 개최… 지원정책·우수사례 한자리에 총망라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투자와 창업 인프라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 마련

2025-05-21 14:00 출처: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의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가 오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경산--(뉴스와이어)--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을 오는 5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 투자자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는 ‘엔젤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인 대상으로 맞춰 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소개 △엔젤투자 우수사례 소개 강연으로 초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소개는 엔젤투자를 하게 됐을 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 여러 투자자가 모여 활동하는 엔젤클럽 및 전문엔젤 제도 등을 알 수 있도록 편성됐다. 또한 엔젤투자 우수사례 소개에서는 세무법인 피플TAX의 이한동 세무사가 실제 엔젤투자 추진 경험담을 공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스타트업 8개사의 IR (기업설명회) 발표가 진행되며, 투자자와 기업 간의 1:1 투자 상담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피드백과 투자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 참관은 대경권엔젤투자허브 홈페이지 및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대경권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투자와 창업 인프라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자 선순환적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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