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2022 제8회 과학자 소통 포럼’ 11월 30일 개최

친환경 수소 사회, 연료전지 가능성 산·학·연 함께 논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김미진 책임연구원 연사로 나서

2022-11-28 08:00 출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2022년 과학자 소통 포럼’ 제8회 포스터

청주--(뉴스와이어)--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신사업 육성과 친환경 시대를 위한 연료전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2022년 제8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11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기관 방문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김민진 책임연구원이 ‘연료전지가 보여주는 친환경 수소사회’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오염물질 배출 없이 높은 발전효율을 갖는 미래 에너지 소자다.

김민진 책임연구원은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시스템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5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입사해 수소 연료전지 분야를 18년간 연구했으며, UST 수소에너지공학 전임 교수를 겸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 전문가다. 그 간의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제 발제 이후, 에이치엔파워 강인용 대표와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정남기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연료전지와 관련한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선도 융합 및 핵심 전략 기술’을 주제로 4월부터 매월 진행된 이 포럼은 11월 30일 연료전지 편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포럼에서는 ST (우주항공), IT (정보기술), ET (환경에너지), NT (나노화학)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발제와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 패널 간 심층 토론을 이끌어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과학자 소통 포럼은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융합 연구주제 발굴과 학습을 위한 기회가 됐다”며 “KIRD는 지속적으로 과학기술인들이 연구성과를 나누고 상호 학습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IRD 교육플랫폼 ‘알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포럼의 녹화 영상은 KIRD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개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007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컨설팅,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 37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인력 기술교육 및 재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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