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2022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출품작을 활용한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 수집하고자 2022년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적합성(적합성·유익성·공감성) △창의성 △완성도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총 19작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장애인식개선 UCC 부문은 △최우수상 1개 작품(상금 50만원) ‘순천의 이웃’ △우수상 1개 작품(40만원) ‘푸른 하늘 아래 함께하는 우리들’ △장려상 2개 작품(각 30만원) ‘우리에게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나는 바리스타 박철우입니다’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부문은 △우수상 1개 작품(30만원) ‘결정장애’ △장려상 2개 작품(각 20만원) ‘애정을 가지고 오래 보아야 하는 사람’, ‘이해는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 등 총 3개 작품과 입선작 12개 작품으로, 총 19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복지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영상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라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람 중심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