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 한국 내 해양 시설 확장 발표

2021-11-25 09:55 출처: Cryogenic Industries
테메큘라,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Nikkiso Co., Ltd (Japan) 자회사인 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이 새로운 Marine Center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 부산에 위치한 시설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확장은 한국 조선업 성장세를 뒷받침한다는 그룹의 적극적 의지를 나타낸다.

규모가 커지게 되는 새로운 시설은 풀시스템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며 앞으로 그룹의 한국 내 해양사업 관련 활동을 위한 본거지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통합된 Nikkiso 시설로 펌프 스키드, 기화기, 제어기, 고압 연료 가스 스키드, 서비스 등 각종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완전한 형태의 극저온 테스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엔지니어, 생산 및 프로젝트 관리자 등 인력도 확충된다.

해양 사업은 그동안 그룹의 역점 사업이었으며 이번 시설 확장은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토대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시설은 핵심 고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역내의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정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해양 사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 4000㎡ 규모의 이 시설은 극저온 펌프, 연료 공급 시스템(FGSS) 기화기용 스키드, 액화수소(LH2) 충전소용 스키드를 제조, 조립하게 되며 최신 액체질소(LN2) 펌프 스키드 테스트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324평방미터 규모 서비스 센터도 들어선다.

Nikkiso Cryogenic Pumps 사장인 Daryl Lamy는 “Nikkiso ACD는 20년 이상 한국 조선업계가 선호하는 연료 가스 스키드 공급사다. 한국의 다양한 조선소 인근에 위치하게 될 새로운 스키드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을 통해 우리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LNG 연료의 새로운 건조 화물선과 운송선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역량과 현지 지원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Cryogenic Industries CEO이자 그룹 사장인 Peter Wagner는 “이번 시설 확장은 우리 그룹, 그리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해양업계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새로운 도전이며, 우리 회사의 해양 사업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Nikkiso CE&IG는 이제 공장 지원 솔루션 일체를 통해 완전한 형태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RYOGENIC INDUSTRIES 개요

Cryogenic Industries, Inc. (현재 Nikkiso Co., Ltd. 소속) 산하 기업들은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정 서비스 및 산업용 가스 업계에서 사용되는 엔지니어드 극저온 가스 프로세스 장비와 소규모 프로세스 공장을 제조한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Cryogenic Industries는 ACD, Cosmodyne, Cryoquip의 모기업이며 약 20곳의 법인으로 구성된 공동 관리 그룹이다. 자세한 정보는 nikkisoCEIG나 nikkis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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