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팩쳄, 물락칼 인수·협력 계약 체결

아이팩쳄, 물락칼 인수·협력으로 인도 내 입지 구축하며 세계 도약 발판 다져

2021-11-09 15:00 출처: IPACKCHEM
파리--(뉴스와이어)--아이팩쳄그룹(IPACKCHEM Group, 이하 ‘아이팩쳄’)이 선도적 작물 보호 포장재 공급업체인 인도의 물락칼폴리머스프라이빗리미티드(Mullackal Polymers Private Limited, 이하 ‘물락칼’)와 인수·협력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JP 모르반(JP Morvan)이 1987년에 설립한 아이팩쳄은 전 세계 작물 보호 및 특수 화학 시장에 전문적이고 획기적인 배리어(Barrier) 포장재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아이팩쳄은 강력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한편 100% 재활용 플라스틱 배리어 포장재를 선보이며 선도적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유럽, 영국, 러시아,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시설을 마련했다.

물락칼은 인도 서부에 마련한 3개 시설을 통해 프리미엄 HDPE·배리어 플라스틱 컨테이너, 마개, 계량컵을 생산해 작물 보호 및 특수 화학 업계에 공급한다. P.K.N. 필라이(P.K.N. Pillai)가 1976년 설립한 물락칼은 인도 최초로 플라스틱 배리어 제조 기술을 개발했으며, 인도에서 활동하는 굴지의 다국적 작물 보호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아이팩쳄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도 포장재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사업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JP 모르반 아이팩쳄 최고경영자는 “혁신적 우량 사업을 일군 라메시(Ramesh), 카식 필라이(Karthik Pillai)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팩쳄을 통해 물락칼의 성장이 속도를 내길 기대한다”며 “물락칼은 아이팩쳄의 지속 가능한 배리어 기술에 힘입어 인도 고객들에게 고품질 재활용 포장재를 공급하는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고, 아이팩쳄 역시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에 물락칼이 특허를 낸 마개 기술(CRTESS)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래는 세계를 선도하는 배리어 포장재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아이팩쳄의 전략에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북미를 비롯한 새로운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인수를 추진해 고객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메시 필라이(Ramesh Pillai) 물락칼 소유주 겸 총괄은 “아이팩쳄이라는 완벽한 파트너를 맞아 인도의 선도적인 작물 보호 기업에게 최상의 포장재를 꾸준히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카식(Karthik)과 내가 앞으로도 물락칼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반 최고경영자 및 직원들과 함께 인도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편 인도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SK캐피털파트너스(SK Capital Partners)와 파트너십을 맺은 아이팩쳄은 글로벌 확장을 이어 나가며 지속 가능성을 향한 굳은 의지와 독보적인 산업 노하우를 통해 전 세계 다국적 고객들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초 아이팩쳄을 인수한 SK캐피털파트너스는 특수 소재, 화학 제품, 제약 부문을 전문으로 투자하는 민간 투자사로 5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SK캐피털파트너스가 보유한 전 세계 포트폴리오의 연간 매출은 약 110억달러다.

이번 거래는 2021년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KPMG가 아이팩쳄의 인수·합병(M&A) 자문으로 활동했고, SK주리스(CK Juris)와 파이오니어리걸(Pioneer Legal)은 법률 자문을 맡았다. 물락칼 측에서는 EY가 M&A 자문을, 뤼미에르로파트너스(Lumiere Law Partners)가 법률 자문을 맡았다.

아이팩쳄(IPACKCHEM) 개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아이팩쳄은 획기적인 플라스틱 포장재(컨테이너, 병, 통)를 생산해 작물 보호 및 특수 화학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유엔(UN)이 인정한 포장재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위험한 화학 제품을 안전하게 유통시키고 관련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8개 생산 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약 850명의 직원과 35개국 120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웹사이트(www.ipackchem.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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