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개최

환경재단·경기도청, 골드만 수상자가 참가하는 제1회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 개최
총 6개국 20명 환경전문가 참석
지자체 및 공기관/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발표회와 토론회 진행
46개 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 운영

2021-10-26 07:00 출처: 환경재단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포스터

제1회 경기도 탄소C공감Zero감Go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가 10월 27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된다.

제1회 탄소공감 행사는 도,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 위기 해결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 행사에 총 6개국 20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과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주친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되며 46개 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

환경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환경포럼이라는 국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했고 올해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포럼에는 환경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을 1995년 수상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2021년 수상자 기미코 히라타(Kimiko Hirata)의 기조연설과 2020년 수상자인 치베즈 에즈키엘(Chibeze Ezekiel)의 발표와 함께 경기도 박성남 환경국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만사회 관계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발표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환경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 운영

제1회 탄소공감 행사에서는 포럼 뿐 아니라 경기도 소재 유관기관들의 탄소중립 추진 및 이행방안 발표회에 이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협동조합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지자체,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단체에서 참여하는 발표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단체별 현황 및 추진방안이 발표되며 탄소중립 교육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토론회에서는 에너지협동조합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패널토론과 에너지 전환과 이익공유에너지 공동체 실현 추진에 관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민간단체 총 46개 곳의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알린다.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이번 행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과 손잡고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아시아의 그린허브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운동가와 시민·환경단체를 지원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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